예약시의 요금이 아니고 15만원 이상 비싸게 결제되어서 화가났고 아동 추가요금도 기제된 것보다 현지에서 비싸게 내게되어 불쾌했슥니다

3박을 풀빌라에서 묶었습니다. 체크아웃할때 페이스 타올 하나가 없다고 2달러를 청구 하더군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하룻밤에 60만원 이상내고 숙박하는 고객한테 고작 2달러 갖고 시비거는게 매우 기분이 안좋았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수 많은 수건을 썻는데 과연 직원들이 수건 갯수를 제대로 셌나 하는 의심도 듭니다. 또한 거실에 있는 TV는 고장나 있었고, 4번 수리기사가 다녀갔지만 결국 못고치고 다른 빌라로 옮기라고 해서 대가족 짐싸는것도 일이어서 그냥 있었습니다. 이에 대한 사과는 없었구요. 전반적으로 하드웨어만 훌륭한 숙소 였습니다.

투숙객 대비 리조트 면적이 넓고 수영장이 넓어 다른 사람들과 부딪히지 않고 리조트 안 시설의 이용이 충분히 가능하다. 레스토랑 및 빈참스파, 룸서비스 및 메이트 직원들의 친절도가 좋았으며, late check-out 을 제외한 다른 어떤 부분에 있어서도 투숙객의 요청에 거절한 적이 없었다.

서양인의 투숙객 대비 동양인의 투숙객 비율이 50:50 정도였으나, 직원들은 동양인의 편의보다는 서양인의 편의를 위해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고 느껴졌으며, late check-out에 대한 리조트의 일관된 정책은 좋으나, 융통성은 조금 부족한 듯 했다.